연도별 차이가 있지만 폐렴은 주로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지난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폐렴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건강보험, 의료급여 진료정보를 분석한 결과, 5개년 평균 진료인원이 계절은 ▲12월(23만9184명) ▲11월(23만4300명) 등 겨울이다. 하지만 ▲4월(23만261명) ▲5월(21만5078명)과 같이 봄철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큰 일교차, 추위에 따른 면역력 저하와 독감 환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폐렴의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으로 다양하다. 기침, 가래, 열같은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내며 심한 경우 가슴 통증·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두통·근육통 등 전신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 폐의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지만, 노인의 경우 20~30%는 증상이 없어 발병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심사평가원 정성환 심사위원은 "만약 감기로 생각했으나 높은 열이 발생하고, 화농성 가래 및 호흡곤란, 무기력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 진료를 통해 폐렴 여부를 진단받아야 한다"며 "가래나 혈액검사로 원인균을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또 “특히 만성 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환자들은 독감 및 폐렴 구균 백신이 폐렴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주므로 반드시 백신을 투여받고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뉴시스 |
|
|
사람들
울진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면사무소에서 ‘2025년 7월 마음담은 김치
|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건강UP, 행복UP’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행사를 개최
|
대백마트 영주점이 16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300팩(약 300만 원 상
|
칠곡 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 15일 왜관읍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
|
경주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지역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하우스 지원
|
대학/교육
칼럼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