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자신이 대선을 완주하지 않고 중도에 포기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끝까지 가겠다"며 완주 의지를 피력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예방, "제가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국민의 신임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말(중도 포기)은 제가 한 적이 하나도 없고 다른 분들이 그렇게 희망하는 것 같다."며 "제가 어려워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그렇게 희망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저는 일단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심사숙고 고뇌해서 결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제가 완벽한 사람이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며 "저도 결점이 많고 지금 혹독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도 주변 동생, 조카와 관련해 부덕의 소치다, 모든 것에 대해 법적 결정에 따라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며 친인척 비리 의혹과 관계없이 대선 레이스를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반 전 총장은 또 "정권을 잡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저는 그런 뜻이 하나도 없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제가 유엔 사무총장 10년을 하면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나 이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권력욕이 있고 강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순수하게 인류, 국민을 위해 일해 왔는데, 이제까지는 전 세계 인류를 위해 했지만 이제부턴 한국 시민들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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