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청년 고용 쇼크, 그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불안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을 위한 심리·진로분야 등 상담 사업을 강화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과 청년희망적금의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상담연결형)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프로그램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0년 1000명에서 2021년 2000명으로 모집인원을 2배 확대한다. 선정된 청년은 심리, 취·창업, 진로 등 분야별 1:1맞춤 상담을 받고 1회에 한해 사회진입활동비 30만원을 지원받는다. 청년희망적금은 단기근로자의 소액 목돈 마련을 도와 부채예방과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2020년 400명에서 2021년 60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대구·경북 소재 사업장에서 6개월간 근로하면서 매월 10만 원씩 6개월간 60만 원을 적립하면 대구시로부터 180만 원을 현금으로 일괄 지원받는다.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월 230명 정도 선착순 모집하며, 청년희망적금은 15일~오는 3월1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는 청년센터 제2센터(중구 국채보상로 541)에 마련된 '청년상담소'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힘겨워하는 청년들을 위한 심리 및 진로 관련 상담을 강화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대구청년커뮤니터포털 '젊프'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절벽·실업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많이 지원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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