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9 03:29:23

청송사과공사의혹‘수사 착수’

경찰, 공사₩공무원 소환 임박…지역사회 ‘후폭풍’ 예고경찰, 공사₩공무원 소환 임박…지역사회 ‘후폭풍’ 예고
이창재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최근 청송사과유통공사(이후 사과공사)와 관련,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청송경찰에 따르면 공사에 대해 최근 사과 수탁・공선・매취 사업, 업무추진비, 광고・홍보비 등 각종 예산 집행, 직원 성과급 지급, 조직(인력)운영, 경영 불투명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난해 11월 청송군의회 정미진 의원이 행정감사에서 첫 의혹을 제기한 후 올 1월 11일 청송지역 의 한 언론사에 정 의원이 투고를 통해 재차 의혹을 제기한 것이 보도되면서 지역사회에 알려졌다고 밝혔다.이 보도를 토대로 사과공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들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함에 따라 관련 사과공사 임직원들의 소환을 비롯해 지역사회 및 공직사회에 후폭풍이 예고된다. 경찰은 이 주간지의 사과공사의 각종 의혹에 대한 보도 후 그 동안 내사를 벌여왔다. 이에 경찰은 사과공사로부터 사과 수탁・공선・매취점표, 업무추진비 등 각종 예산 집행문서, 성과급 지급명세서, 계약서 등 각종 관련 문건과 청송군이 최근 실시한 감사자료 등을 제출받아 현재 이 자료들에 대해 분석조사를 시작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제출받는 자료에 대한 분석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문건자료 분석과 별도로 사과공사 실무자와 책임자, 군청 관계공무원 등을 피내사자(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며, 정확히 밝혀진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경찰 수사에 앞서 이 보도와 관련, 사)청송사과발전협회와 농민회가 ‘진상을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라!’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8개 읍면에 게첩하고 경찰 수사를 해 줄 것을 요구도 있었다.한편 청송군은 사과유통공사에 대한 제기된 각종 의혹이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증폭되자 지난달 22일까지 열흘간 이 공사의 주사업・기능이 적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조직운영, 인건비 및 성과급 지급, 시설운영, 제 규정 운영, 인력운영, 예산집행, 경영실태 등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이 감사결과 보고서는 지난 3일 오후 청송군청 홈페이지(www.cs.go.kr)를 통해 공지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안덕 장전2리<사진>와 신성1리 시니어클럽 사회적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한 달 간 일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가 28일, 가암1리 소재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 
재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이 지난 27일 의흥면 파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경산시 서부1동 체육회(회장 반성명)가 지난 24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67별빛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DGIST 융합인재교육원, 지역 자율형 공립고와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대구보건대,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성황’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DGIST 융합인재교육원, 지역 자율형 공립고와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대구보건대,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성황’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