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한의약 연구개발(R&D)에 전년(187억원)보다 19.8% 늘린 224억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나 중국 대학 한곳의 연구비 수준에도 미치지 못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6일 한국한의학연구원의 ‘한의약 R&D의 현황과 과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정부 보건의료분야 R&D 지출액 5조6879억원중 5.6%(3171억원)에 그쳤다.정부 총 R&D 지출액(79조원)과 비교하면 0.4% 수준에 불과하다. 또 같은기간 정부의 R&D 지원은 연평균 12.4% 증가했지만, 한의약 분야 연구개발비는 연평균 9%대에 그쳐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았다.한의학계에서는 올해 한의약 R&D 예산이 전년과 비교패 큰 폭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중국과 비교조차 어려운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중국은 지난해 12월 중의약 특징에 맞는 과학기술 혁신 및 관리체계를 수립한다는 내용의 '중의약법'을 제정·공포하고 전통의약 시장을 넘어 세계 바이오의약 시장마저 석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의 '2014년 대학 과학기술 통계자료'에 나온 중의약대·의학원·전문대 등 29개 대학의 과학연구경비 총액은 20억 위안(약 3390억원)에 달한다.한의협은 "한국은 중국의 일개 중의약대학 하나의 연구개발지원에도 못 미치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한의학의 위상이 위태로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양방일변도의 육성과 연구개발 지원에서 벗어나 한의약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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