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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총 38교 대상 교육장 주재 코로나19 영상회의를 실시했다.<문경교육지원청 제공> |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지난 4일 코로나19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대응을 위해 관내 총 38교(유·초·중·고·각종학교) 학교(유치원)장 대상‘교육장 주재 코로나19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부의 전국 학교·학원 대상 집중방역기간 운영(4월 21일~5월 11일 3주간) 조치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업무 협의로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북지역 내 학생·교직원 감염 경로 자료 분석 및 집단 감염 사례 소개를 통해 추후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지속적인 학교 자체 점검 등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다. 정진표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안전하고 청정한 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늘 현장에서 고생하는 학교(유치원)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학교(유치원)에서 필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