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8 22:57:56

DGB대구은행, 대구국제마라톤 캐릭터 마라톤 수상 '쌀' 기부

쌀 300㎏ 복지관 전달
황보문옥 기자 / 1153호입력 : 2021년 05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DGB대구은행 캐릭터 '단디', '똑디'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지역 복지관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지난 한 달간 개최된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활약한 캐릭터 '단디', '똑디'가 대회를 기념해 열린 '캐릭터 마라톤' 수상에 따라 받은 부상을 지역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세계 최초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됐던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홍보를 위해 지역 대표 캐릭터들은 친숙한 이미지를 앞세워 SNS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홍보에 나섰으며, 행사 시작 전 붐업을 위해 지난 3월 캐릭터들의 미니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 도달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살비,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의 블레오패밀리, 프로축구단 대구FC의 리카와 빅토, 대구대의 두두, 소통파이브의 달덩이 등과 함께 레이스에 참여한 DGB대구은행 단디와 똑디는 총 11개 캐릭터 중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21 대구국제마라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대표기업의 후원을 다한 DGB대구은행은 이날 전달받은 쌀 30㎏을 포함 총 300㎏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대영)에 전달해 대회 성료를 뜻깊은 기부로 마무리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의 세계적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데 대한 감사로 수여받은 경품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단디, 똑디, 우디의 다양한 홍보 영상을 다시보기 할 수 있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금융의 재미와 고객 편의성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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