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9 03:21:20

경주 나원오층석탑 진입로‘빈축’

좁은 농로에 전봇대까지…관광객‘불편’좁은 농로에 전봇대까지…관광객‘불편’
이상만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통일신라시대에 조형된 경주 나원오층석탑(국보제39호)의 진입로가 제대로 없어 이 곳을 찾는 주민과 많은 국내‧외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오층석탑은 경주시 나원리 672번지 일원에 통일신라시대 조형된 석탑으로 경주지역에서 남아있는 감은사지 삼층석탑, 고선사지삼층석탑, 다음가는 큰 규모의 오층 석탑으로 아름다운 석재의 순백함과 어울려 청신한 기품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끼가 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여 일명 나원백탑(羅原白塔)이라고 불어 연간 이 탑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데 진입로가 마땅치 않아 현재 좁은 농로를 이용하는 있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경주문화재를 사랑하는 모임인 경주문화시민연대 회원 정충부 씨는 “석탑의 보존상태 점검 및 주변 청소를 위해 자주 찾고 있지 좁은 진입(농로)로와 전봇대 때문에 이용할 때마다 불편과 위험을 느낀다”며 “특히 경주시가 문화재 안내판은 국보급에 어울리는 골기와지붕형태로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씨는 “주차장에서 석탑까지 가는 길이 목재계단인데 이 계단바닥이 썩어 붕괴될 우려가 있고 난간도 없이 급경사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하루빨리 보수 필요하다”며 “탑의 진입(농로)로 우측에는 신라시대부터 다니던 우측 인도를 자연석 같은 것으로 계단으로 조성해 줄 것과 오층탑의 진입도로확장, 전봇대이설을 수차례 관리관청인 경주시청에 요구해 왔다”고 덧붙였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안덕 장전2리<사진>와 신성1리 시니어클럽 사회적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한 달 간 일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가 28일, 가암1리 소재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 
재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이 지난 27일 의흥면 파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경산시 서부1동 체육회(회장 반성명)가 지난 24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67별빛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DGIST 융합인재교육원, 지역 자율형 공립고와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대구보건대,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성황’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DGIST 융합인재교육원, 지역 자율형 공립고와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대구보건대,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성황’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