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3일, 국정농단 세력인 새누리당과의 연대는 없다고 결정된 당론과 관련해 "저는 새누리당과 통합이나 연대, 이런 표현을 써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와 연정, 제3지대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게 바른정당 대선 후보를 빨리 선정하고, 그 다음에 벌어지는 정치 상황에 맞춰 당 입장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또 "오래전부터 중대선거구제를 주장해왔는데 헌법 개정 없이도 바꿀 수 있고, 바른정당도 이를 주장할 필요가 있다."며, "기초의원 공천권 폐지도 그간 주장해왔는데, 새누리에서 매듭을 못 지었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그는 "공수처 같은 검찰 개혁에 대해서도 당내 일부 의견이 달라 결론을 못 냈지만, 저는 일관되게 공수처 설치를 주장해 왔다."며, "비록 당내 이견이 있어도 검찰개혁, 정치개혁에 있어 일부 의원들이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는 당 입장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구했다. 한편 유 의원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앞으로 대한민국, 미국에 대해 어떻게 나올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며, "엄중한 위기에 국회 제1당인 민주당과 대선주자들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아직도 사드배치에 대해 제대로 된 담론을 못 정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드 문제에 대해 수차 말을 바꾸고 오락가락 한다."며, "한미동맹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후보들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
|
|
사람들
의성 단촌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봄철 산불 피해로 연기됐던 꽃 식재 작업을 재개했
|
구미 지산동에 지난 16일 광동한의원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쌍화탕 300포(180만 원
|
문경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6일 하천변 일원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
|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자치회가 지역 경로당 40개를 방문해 수박 나눔 봉사활동을 펼
|
울진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면사무소에서 ‘2025년 7월 마음담은 김치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