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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2.3동 민간사회안전망이 '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비산2.3동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22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이 곧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한 ‘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비산2.3동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22세트를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장태훈 위원장은 “바람도 들어오지 않고, 습기도 빠지지 않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 여름이불 지원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광호 비산2.3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있는 요즘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며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