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데 대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구속영장 기각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꾸라지 우 전 수석이 이번에도 '미꾸라지' 역할을 충분히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향해서도 "특검도 보다 빨리 수사를 해서 국민 요구에 응답해줬어야 했다. 왜 마지막 순간에 우 전 수석을 수사해가지고 이제 (수사기한 종료)기한을 앞두고 (구속영장을)재청구 할 수 없도록 했는지, 특검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박 대표는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 승인에 부정적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서는 "특검의 수사시간 연장을 승인해야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야4당은 전날 대표 회동을 갖고 황 대행에 특검 연장을 요구했다.그는 "새로운 수사 요인, 즉 안종범 전 정책수석의 수첩 39개가 발견됐다. 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 기각 등 미진한 수사가 많다."면서, "황 대행은 과거 검사, 검사장, 법무부 장관 경험을 보면 미진한 수사나 새로운 수사 요인 있으면 수사 기간 연장했을 것이다. 자신을 부인하는 일이 돼서는 안 된다."고도 지적했다.박 대표는 특검 수사기간을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 직권상정에 부정적인 정세균 의장을 향해서도, "특검법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대통령 유고가 '국가 비상사태'가 아니면 무엇이겠냐.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권상정해서 야4당이 요구하는 특검법을 통과시켜야한다."고 요구했다.한편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무리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하더라도 '법꾸라지', '법장어'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강력한 불만."이라며, "이로 인해 더욱 특검 수사 기한 연장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오민석(48·26기) 서울중앙지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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