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사립유치원은 세입·세출 항목을 세분화 해 수입과 지출 내역을 자세히 공개해야 한다.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은 3월부터 시행하고 나머지 사립 유치원은 준비기간이나 인력 확충 등을 고려해 9월부터 적용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 개정안이 내달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이 지난 24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사립유치원의 재정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지금까지 일부 사립유치원은 외제차를 굴리거나 해외여행을 하는 등 유치원 자금을 사적으로 남용하거나 빼돌리는 사례가 많았다. 국공립유치원과 달리 정부의 재무회계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았고 세입·세출 항목이 세분화 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교육부는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세입을 정부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에 지원하는 ‘공통과정지원금’, 국가와 지자체가 유치원·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학급운영비 등 ‘보조금’, 학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수익자부담수입’으로 명확히 구분하도록 했다. 세출 항목중 노후시설 증·개축 용도로 쓰이는 적립금의 감가상각비를 인정해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강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적립금을 유치원 회계수입으로 바꾸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유치원 세입·세출 결산표를 새롭게 만들어 세출 항목에서도 지원금과 보조금, 부모부담수입, 기타 등 세입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안을 사립유치원 관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다.올해 상반기 중 ‘사립유치원 회계관리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시스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뉴시스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