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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오른쪽)이 하계 전투 지휘자 훈련에 참가하는 후보생을 격려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 대구한의대가 제198 학생군사교육단의 안정적 운영과 대학본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2021년 국방부로부터 종합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국방부 학군단 설치대학(총 118대학) 평가 결과에서 대학 학군단 창설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돼 2021년 학군단 후보생 정원이 7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는 타 대학 학군단과의 차별화와 후보생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해양레저스포츠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한의대학교와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서로간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첫 지원활동이다.
한의대는 해양레저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 학군단(단장 왕태수) 1,2년차 후보생들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3박 4일간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전원이 오픈워터 및 어드밴스 자격을 취득했다.
변창훈 총장은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군사관후보생들의 역량강화, 장교후보생으로서 뿐만 아니라 대구한의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자부심 고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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