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영유아·학생 연령층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0주(3월5~11일) 외래환자 1000명당 7.1명으로, 전주(6.1명) 대비 16.4% 증가했다. 의사환자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국내 독감환자는 작년말 외래환자 1000명당 86.2명까지 치솟은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으며, 올해 7주차(2월12~18일)들어 7.1명으로 감소해 이번 절기 유행기준(8.9명)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3주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상태다.특히 전주와 비교했을 때 7~18세는 외래환자 1000명당 5.9명에서 11.2명으로 89.8% 급증했고, 0~6세 영유아도 8.0명에서 9.5명으로 18.8% 증가했다. 19~49세도 8.1명에서 8.6명으로 늘었으나 증가폭이 6.2%로 크지 않았고. 50~64세는 4.5명에서 4.4명으로, 65세 이상 2.5명에서 2.0명으로 각각 감소세를 나타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말 유행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외에 최근 실험실 감시를 통해 봄철 유행하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특히 10주차(5~11일) 실험실 감시를 통해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7건이 검출되는 등 바이러스 활동의 징후가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영·유아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 하에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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