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구미대학교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는, 최근 일부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유아에 대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자발적인 자정 노력으로의 일환이다.이날 ‘보육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해 실시됐다.이에 발 맞춰 구미시에서도 아동학대 예방 및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 안전 실태 정기점검 실시, 민원발생 및 사회적 물의대상 어린이집 불시점검 실시,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강화를 위한 관리자(대표자) 교육 실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보육교직원 인성함양 교육 및 어린이집 CCTV 설치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 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인 구미인재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사랑으로 보육할 것을 선서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김진억 연합회장은 “일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가 전체 보육교사의 모습처럼 알려지고 있어 보육교사들이 많이 위축 돼 있으나, 우리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자“며 결의를 다졌다.남유진 시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결의대회를 개최해 준데 대해 감사하며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 중요사안으로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통해 인구절벽에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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