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결핵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잠복결핵 검진에 본격 착수한다. 2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결핵안심국가 실행 1년을 맞아 결핵환자수를 2020년 10만명당 51명으로 2011년 대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등 선제적 방어에 나선다.이를위해 ▲만 40세(1977년생) 건강진단 대상자 64만명 ▲고교 1학년생·교원 47만명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34만명 ▲어린이집 종사자 14만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만명 ▲의료기관 종사자 12만명 ▲교정시설 제소자 4만명 ▲학교밖 청소년 1만명 등 180만여명에 대한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한다.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아직 발병하지 않아 전염력이 없다. 하지만 감염후 1~2년내 5%, 평생에 걸쳐 5% 등 총 10%가 결핵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발견해 치료해 발병을 막아야 한다는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에 대한 잠복결핵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달에는 의료기관,·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검진이 시행 중이다.앞으로도 고교 1학년(4월), 교정시설 재소자(5월),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7월) 등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잠복결핵 진단·치료시 매년 약 2000명의 결핵환자를 추가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2020년 결핵발생률이 10만명당 51명으로 목표에 근접이 가능하고 누적효과로 2025년까지 발생률이 12명으로 획기적인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7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을 연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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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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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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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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