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일 대통령 당선 뒤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내각을 꾸려 정국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한국지역언론인클럽초청 후보자 인터뷰에서 "내각은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꾸리려고 한다"며 "실제로 정국 운영을 내각제로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보궐선거로 경남지사가 됐을 때 3일 내로 업무파악을 다 하고 일주일 내에 도정은 안정시켰다"며 "마찬가지로 국정을 인수하게 되면 일주일내 파악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했다. 홍 후보는 "한 달 이내에 내각배치를 완료하겠다"며 "4번 국회의원을 하면서 상임위 10여 곳을 전전했고, 원내대표와 당대표를 하면서 국정 전반을 봤다"고 강조했다. 그는 "4년4개월 동안 지방정부도 운영해 봤다"며 "나오는 후보들 중 국정, 행정, 입법 경험이 어느 방면으로 합쳐도 제가 가장 풍부하고 일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지금 어디 후보 진영은 교수 1,000명이라는데 저는 계파가 없고 인재등용에도 자유롭다"며 "교수 100명도 필요 없다. 분야별로 2, 3명만 모시고 정책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바른정당은 곧 돌아오실 분들"이라며 "당내 친박들이 없어졌기 때문에 당내 반발도 없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어제 김무성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저는 함께 가자고 했다"며 "바른정당은 우리에게서 감정으로 떨어져 나간 것이기 때문에 대선이란 대명제가 생겨서 감정 앙금을 풀고 함께 대선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문 연대'에 대해서는 "특정인을 두고 '반문재인 연대' 이렇게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선거 막바지에 가서 판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국민의당은 당의 성격상 연대 대상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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