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 애향청년회(이하 청년회)와 지역 A, B 2개 일간지(이하 2개 일간지) 사이의 진실공방이 점입가경을 치닫고 있다.청년회는 4일 영덕군청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2개 일간지가 보도한 강구연안항 관련 기사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청년회는 이날 배부된 규탄서를 통해 “청년회는 순수하게 지역발전을 위해 사비를 들여 해수부와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러 간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이런 사실에 대해 2개 일간지는, 명백한 정치적 의도로 흠집 내기식 허위보도를 게재, 청년회의 명예와 자존심을 더럽혔다고 주장했다.또한 청년회는 2개 일간지가 보도한 해수부 장관과 서명지 전달에 대해서도 반박하고, 청년회 회장단 3명이 목격한 사실마저도 이른바 ‘가짜 뉴스’ 취급으로, 영덕군민을 우롱했다고 전했다.이에 청년회는 2개 일간지를 상대로 사과와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동시에, 이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구연안항 관련 허위보도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언론중재위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해당 언론사 항의 방문과, 해당 언론사 불매 운동 등의 적극적인 항의 방법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청년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강구항 건설 재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결의하고, 2개 일간지의 허위보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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