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4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국내 최초로 확인됨에 따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시기(4월1일)에 비해 사흘 정도 늦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지역에 따라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모기 활동이 활발한 7~10월,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이 왕성하다.모든 작은빨간집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극히 드물게 치명적인 그성신경계 증상을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지난해 일본뇌염 환자 28명 중 10.7%(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 중 95%는 무증상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각 가정은 여름철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에 대비해 사전에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권고된다.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이 권고된다.국가예방접종 무료시행에 따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전국 7000여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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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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