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 탓에 경북 동해안지역에서 안전·물놀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오전 6시2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사 인근 둘레길에서 산책을 하던 A(37)씨가 발을 헛디뎌 5m 아래로 추락했다.A씨는 이날 포항남부소방서 119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고,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앞서 지난 23일 오전 8시10분께 포항시 남구 신항 7부두에 정박 중인 2만t급 화물선에서 화물운송작업을 하던 B(37)씨가 화물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119 구조대는 크레인 등을 이용해 B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24일 오전 8시25분께 울진군 사동항 남동방 500m 앞 해상에서 C(49)씨 등 2명이 카약을 이용 레저 활동 중 카약이 전복되면서 물에 빠져 포항해경 122구조대와 민간 해양구조대가 합동으로 구조했다.익수자 2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구조 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도 후 귀가 조치됐다.같은날 오전 10시34분께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200m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D(28·여)씨가 파도에 휩쓸려 외해로 떠내려가던 중 감포해경센터에 의해 구조됐다.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해경안전서는 “최근 무더위 탓에 작업장과 산행, 물놀이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촉구와 함께 작업장의 경우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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