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8 21:25:59

“文, 아들 취업특혜의혹 다 해명?”

주승용, “상임위 소집 먼저 제안 민주, 감감무소식”주승용, “상임위 소집 먼저 제안 민주, 감감무소식”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 "문 후보는 또 아들 특혜 취업에 대해선 '나는 의혹을 다 해명했으니 안철수 후보나 열심히 해명하라'는 정말 거만함의 끝판을 보여줬다"고 힐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 본인의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평소 주장과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끝나야 끝난다'는 말이 있다. 문 후보 아들의 특혜 취업에 의혹을 갖는 국민들은 아직 많은데 어떻게 의심을 받는 사람이 스스로 다 풀렸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며 "안 후보는 딸 설희씨 의혹 해명을 위해 곧바로 설희씨 재산을 공개해 의혹을 해소하는 정직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문 후보는 다 지난 일이고, 이미 지난 정부에서 검증했다는 변명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문 후보 아들이 특혜를 받아서 하늘의 별 따기 보다 어렵다는 신의 직장, 공기업에 들어갔지 않았는가. 이력서도 제출하지 않고 늦게 제출했지 않았나. 상식에 벗어난 일을 했지 않았는가"라며 "문 후보는 계속 아니라고 했지만 일반 취준생들에겐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행운이 문 후보 아들에겐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집 요구, 상임위 소집요구는 민주당에서 먼저 제안했다. 저희 국민의당에서 교문위 소집 아닌 환경노동위원회를 소집해서 문 후보 아들의 특혜 취업, '제2의 정유라 특혜'에 대해 국민에게 해명하자고 역제안했다"며 "그런데 제안한 민주당은 10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문 후보는 민주당이 먼저 (교문위) 소집 요구를 했다는 것에 대해 해명은 없고 '안 후보나 상임위를 열어서 의혹을 해명하라'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정말 이 의혹을 해명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전혀 없다"고 일갈했다.그는 "국민의당은 내일(25일) 애초 예고대로 한국고용정보원을 우리 의원들과 방문해서 더욱더 이 문제를 끝까지, 특혜 취업 진실을 반드시 규명하도록 하겠다"며 "문재인 후보 아들의 특혜 취업의혹을 밝혀야 하는 이유는 지금의 시대정신과 정 반대되는 범죄행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애초 이날 오전으로 예정된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이 취소된 것과 관련, "국회의원 겸직문제라는 전혀 대선과 관련 없는 그런 주제를 가지고 원내대표 회담을 하려고 했지만 정세균 국회의장께서 이유 없이 회동을 연기했다"며 "무리하게 연기할 이유를 솔직히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연기가 됐는지 잘 모르겠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