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양강구도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급락하면서 문 후보와의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졌기 때문이다.매일경제신문과 MBN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40.3%의 지지율로 안 후보(29.6%)를 오차범위(±2.53%포인트) 밖인 10.7% 포인트차로 앞섰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9.7%, 심상정 정의당 후보 4.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4% 순이었다. 문 후보는 5자 뿐만 아니라 4자와 3자 구도에서도 안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유 후보의 사퇴를 전제로 한 4자 구도의 경우 문 후보 39.8%, 안 후보 31.3%, 홍 후보 9.8%, 심 후보 5.0%로 조사됐다. 심 후보의 사퇴를 전제로 한 4자 구도는 문 후보 41.6%, 안 후보 30.8%, 홍 후보 9.3%, 유 후보 5.5%였다. 유 후보와 심 후보 2명을 제외한 3자 구도는 문 후보 43.2%, 안 후보 33.6%, 홍 후보 10.5%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를 활용한 전화 면접(무선 77%·유선 23%)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3.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또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문 후보가 40.4%의 지지율로 안 후보(26.4%)를 오차범위(±3.1%포인트)밖인 14.0%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어 홍 후보 10.8%, 심 후보 8.0%, 유 후보5.1%의 순이었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가 지난 7~8일 실시했던 조사에서는 문 후보 37.7%, 안 후보 37.0%로 지지율 차이가 0.7%포인트에 불과했다. 그러나 불과 2주 만에 지지율 격차가 13.7%포인트나 확대된 것이다.지지층의 충성도를 가늠하는 지지 후보의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문 후보 지지층의 78.4%가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한 반면, 안 후보 지지층에서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응답은 23.3%에 그쳤다.TV토론을 가장 잘한 후보를 묻는 질문은 심 후보 27.2%, 유 후보 22.1%, 문 후보 12.6%, 홍 후보 5.9%, 안 후보 5.1%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199명) 및 무선전화(801명)에게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을 실시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1.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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