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가 개표에 돌입한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은 16.75%다. 문 후보는 210만9517표를 얻어 151만4218표를 얻은 홍 후보를 59만5299표차로 앞섰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15만9671표(21.19%),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34만8067표(6.3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0만5969표(5.59%)를 기록 중이다.KBS는 이날 전국 개표율 약 9%가 진행된 순간 문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예측을 내놨다. MBC 역시 자체 조사 결과 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99.7%라고 발표했다. 현재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8.82%(90만7150표)를 얻어 2위를 기록 중이다.이번 대선은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에 따라 조기대선으로 치러진 가운데 잠정투표율 77.2%를 기록했다. 15년 만에 최고치다. 앞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문 후보는 41.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18%포인트 가까이 앞선 압도적 표차다. 홍 후보의 득표율은 23.3%로 2위로 예측됐으며 안 후보는 21.8%, 유 후보는 7.1%, 심 후보는 5.9%로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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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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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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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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