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9 04:20:07

여야, 北미사일 도발 일제 규탄

자유한국당·바른정당은 문재인 정부 北 입장 촉구자유한국당·바른정당은 문재인 정부 北 입장 촉구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여야 5당은 14일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자행한 데 대해 "더 큰 고립과 제재에 직면할 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듭되는 미사일 도발로,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 한미동맹을 시험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거듭되는 무모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부는 든든한 안보에 기초해 정확한 사실 확인과 NSC 긴급회의 등을 통해 만반의 대책을 세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연호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벼랑 끝으로 가는 전술이 뭔가를 이룰 거라는 망상을 버려야 한다."며 "하루빨리 한반도 평화에 협조하는 길에 나서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대변인은 "수개월 동안 대한민국이 진통을 겪고 새롭게 새 정부가 출범해서 할 일이 산적한 상황에서, 왜 북한이 이런 도발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새 정부도 외교안보 채널과,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의 안전과 안보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추 대변인은 "무엇보다 정권교체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북미간 대화 분위기가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 모든 것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북한의 무력도발은 고립을 더욱 자초할 뿐."이라고 단언했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바른정당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함께 촉구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나흘 만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들이 정권을 잡았다고 북한이 달라질 것이라는 환상을 즉시 버리고, 북한의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대변인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한, 대화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북한의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탄도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는 이제 전략적 모호성을 걷어내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오 대변인은 "북핵과 미사일 위협이 한반도 안보에 있어 더 이상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음을 인식하고, 협상가로서의 능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사드 배치와 같은 국가 안보에 직결된 현안에 대해, 더 이상 시간 끌기로 국론 분열과 안보 불안을 가중시키지 말고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