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한국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방중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문 대통령과의 통화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고 시 주석과의 면담 내용을 전했다.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이는 한중관계를 개선해야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문 대통령의 정치적 개인 역정, 정치철학에 대해 공감하는 바가 많고 나하고도 공통점이 있다."는 시 주석의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시 주석이 새로운 정부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있다."며 "양국 관계뿐 아니라,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신뢰에 대한 (말씀을)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예정에 없던 것을 시간을 내서 면담했다는 자체가 큰 의미."라며 "희망하는 분이 엄청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말씀으로 쭉 한중관계를 차분하게 말씀해 주셨다. 제가 중국관계를 쭉 했던 사람으로서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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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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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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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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