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일 오후 3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작업을 했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뜻깊은 봉사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꽁꽁 언 아이스팩처럼 모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늘 세척된 아이스팩은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어 많은 사람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용에는 편리하지만, 환경에는 취약한 아이스팩의 재사용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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