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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연골보호제 주사요법

정형외과 이야기 포항 정광용 정형외과 의원 원장정형외과 이야기 포항 정광용 정형외과 의원 원장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중년 및 노년층에 많이 발병하는 관절이 아픈 질환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와 뼈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고 있는 활액이 점차 감소되어 그 결과 연골 (물렁뼈)의 파괴가 일어남으로써 심한 무릎의 통증과 뻣뻣함이 쉽게 느껴진다. 처음에는 무릎 관절을 사용 후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후기에는 쉬면서 사용하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는 상태가 된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궂은 날씨에는 통증이 더 심하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질병 초기에는 30분이내 없어지지만 악화되면 움직임에 지장을 줄만큼 뻣뻣한 증상이 지속된다. 또한 무릎을 움직일 때 우지직거리는 소리가 날수 도 있으며, 병이 더 진행되면 염증으로 인해 무릎에물이 생기기도 하고, 물렁뼈가 다 망가지면 뼈가 손상이 되어 무릎이 휘어진 모양을 갖게 된다. 이것을 방치하면 관절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신체적인 면에서의 불행, 고통뿐만 아니라 직업이나 취미 생활까지 영향을 주어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도 한다.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에는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요법 물리치료요법 등이 있었으며 수술적인 치료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변연 제거술, 미세 천골술, 인공 관절 전치환술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관절염의 근본 원인인 관절 연골의 생성과 파괴의 불균형적인 대사 과정을 바로 잡거나, 관절염의 진행을 멈추게 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최근 관절 연골 보호제의 개발 및 연골 세포 이식술 및 골연골 이식술 들의 수술적방법등장과 조직 공학적 방법의 이용, 그리고 유전자 치료법의 등장으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이중 관절연골 보호제의 주사요법은 무릎관절에 윤활작용을 하는 히알우론산 나트륨을 주사하여 무릎관절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기능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데 관절염이 생기게 되면 히알우론산의 생성이 감소되고 단백질효소에 의한 파괴가 증가되어 관절내 히알우론산 농도가 감소하게 된다.관절 내 히알우론산이 감소하게 되면 외부충격을 흡수하거나 분산시키지 못해 관절 손상이 심해지므로 히알우론산을 관절 내로 넣어 주게 되면 점성과 탄성이 회복되어 더 이상의 관절 손상을 막아 준다. 히알우론산은 이러한 물리적인 효과 외에도 활막세포의 히알우론산 합성을 촉진하며 관절 내 산소 유리기를 제거하고 백혈구의 화학주성과 이동을 억제하여 항염증작용을 하여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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