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량 지수(BMI)가 같다면 키가 큰 사람이 더 날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학교는 17일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팀이 사람의 체질량 지수 연구 결과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BMI 계산법으로부터 사람의 허리둘레는 키에 비례하지 않고 키의 제곱근에 비례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 지수가 같다면 키가 큰 사람이 더 날씬하다는 의미다.연구팀은 다양한 물고기, 고래, 네발 육상 동물의 길이와 무게 자료도 함께 분석했다. 이 가운데 사람만 무게가 길이의 제곱에 비례함을 보였다.다른 동물은 모두 무게가 길이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사람의 체질량 지수 계산법이 여러 동물과 다른 이유는 사람이 직립보행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아직 걷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은 몸무게가 키의 세제곱에 비례하지만 한 돌이 지나 걷기 시작하면서 몸무게가 키의 제곱에 비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고 스웨덴, 한국, 세계 보건 기구의 자료로부터 이를 확인했다. 김 교수는 “사람의 몸을 단순한 원기둥의 형태로 생a각하고 중력에 의한 돌림힘과 근육에 의한 돌림힘이 평형을 이뤄야 한다는 조건을 적용하면 사람의 몸무게가 키의 제곱에 비례해야 함을 물리학의 뉴턴 역학을 이용해 보일 수 있었다”며 “인류의 과거 화석 자료로부터 키와 골반의 크기를 측정한다면 인류가 직립보행을 시작한 시점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구팀의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지에 게재됐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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