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9 21:36:06

경북시장군수협, 2025APEC 경주 유치 지지 서명 동참

9월부터 APEC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본격화
김경태 기자 / 1689호입력 : 2023년 08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지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주낙영 시장이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지 서명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장‧군수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포항시장 이강덕)에서는 지난 25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임에 서명했다.

특히 경주 유치를 통해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드높은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임에 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21년 7월 이철우 지사와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 선언한 후 현재까지 활발한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달 9월부터는 100만 서명운동을 비롯해 경주유치 희망포럼, SNS 및 서포터즈 운영 등 본격적인 대내외 유치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경주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검증된 국제회의도시로서, 특히 정상 경호와 안전에 최적화된 보문관광단지 내 밀집된 회의‧숙박 인프라를 비롯해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손색없는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다만, 유치 의사를 피력한 도시 가운데 경주는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인 만큼 경쟁하는 다른 광역 지자체와의 동등한 기회를 가지지 위해서는 경상북도와 도내 시군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비전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전환이 될 것”이라며,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그 혜택이 경북도 전체로 확산되어 돌아갈 것은 자명한 일로 100만 서명운동을 비롯한 유치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APEC은 통상 11월경 21개국 정상과 대표단, 언론인 등 약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 정상회의 주간을 갖고 있으며, 개최국에서는 정상회의 주간이외에도 고위관리 및 각료회의, 기업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중 30여 차례의 회의가 분산 개최된다. 김철억·김경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법왕사에서 지난 7일 백미(10kg, 3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 
영천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 
청도라이온스클럽 김병곤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복귀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7일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한 농가에서 고추심기 농촌  
영양 청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대학/교육
계명대 출판부, 신채기 교수 역서 ‘100세+ 건강 비밀’ 출간  
청도공영사업공사-혜안에듀교육지원센터와 공동  
대구대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  
국립경국대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늘봄학교·중등방과후학교'사교육 경감 담당자 연수  
대구교육청, ‘노후 급식소 건물 집중안전점검’  
영남 이공대, 협성고 대상 전공 체험 진로 프로그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사 선서식 진행  
영진 전문대 평생교육원, 봄학기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설  
청도 각남초, 가정의 달 어버이날 기념 '음식 나눔' 행사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대학/교육
계명대 출판부, 신채기 교수 역서 ‘100세+ 건강 비밀’ 출간  
청도공영사업공사-혜안에듀교육지원센터와 공동  
대구대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  
국립경국대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늘봄학교·중등방과후학교'사교육 경감 담당자 연수  
대구교육청, ‘노후 급식소 건물 집중안전점검’  
영남 이공대, 협성고 대상 전공 체험 진로 프로그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사 선서식 진행  
영진 전문대 평생교육원, 봄학기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설  
청도 각남초, 가정의 달 어버이날 기념 '음식 나눔' 행사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