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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 박종백 부총장과 유아교육과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2025학년도 예비 유아교사들을 위한 교사선서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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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가 지난 7일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예비 유아교사들을 위한 교사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은 이달 9일부터 학교 현장실습에 나서는 3학년생 37명이 참석해 유아교사로의 사명감과 책임·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종백 부총장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현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유아교사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박 부총장은 “지난 3년 동안 유아교사라는 꿈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이 노력해 온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사랑과 존중,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깊은 뿌리를 내리는 교사가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선서식에서 학생대표 이예빈, 성유나 학생은 “유아를 사랑하고 개성을 존중하며 전인발달을 지원하겠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실천하며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교사선서식은 학생이 대학에서 쌓아온 전공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소명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 진행될 4주간의 실습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유아교사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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