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사진>이 한국주거환경학회 제11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26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변 총장은 내년부터 제11대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에 취임해 학회의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학술활동을 주관한다. 한국주거환경학회는 국토부 소관학회로 2003년 11월 창립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주거환경의 발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연구와 산학협동, 해외학회와의 연구교류 등을 수행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선후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동산문제·재개발·재건축·도시재생·빈집문제 등 우리나라의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뿐만이 아니라 매년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주택·토지·도시·농촌·고령화 등 각국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한 연구의 교류를 통하여 동아시아 주거문제의 해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