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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냉장고 운영<구미시 제공> |
| 구미 진미동이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행복나눔냉장고’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장,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등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음식 및 식료품을 기부해 행복나눔냉장고에 온정을 더했다.
행복나눔냉장고는 지역 내 개방된 공간에 공유형 냉장고를 운영해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의 먹거리를 해결하고 식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이다.
2023년 구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에 선정돼 구미 최초로 공유형 냉장고 및 냉동고를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내에 설치해 상시 운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음식‧식재료 등을 넣고 가져갈 수 있다. 음식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냉장고 옆에 비치된 대장에 유통기한과 제조일을 표기해 넣으면 되고,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과일‧반찬류‧냉동식품‧곡류 등을 넣을 수 있으며, 취식 시 식중독 등의 우려가 있는 식료품들은 공유가 불가하다. 냉장고 내에 음식을 가져갈 경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1인 1개의 음식만 가져갈 수 있도록 권장한다.
이충혁 위원장은 “행복나눔냉장고가 지역 주민 먹거리 나눔의 장이자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힘을 모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냉장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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