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민응원단' 더 큰 경주에 스며들다

시민응원단은 2022년 8월에 창립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개최된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때에는 경주체육회와 23개 읍·면·동이 주축되어 사전 응원단을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축제속에 빠져들었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로 구성된 식전공연에는 장구와 북공연을 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또 회원중에는 심판으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주시민응원단(회장 최병진)은 발족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지원 및 참가하여 현재 140여명의 회원들이 각종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 곁에 다가가고 있으며,
또 회원간 어울림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속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마치고 3시부터 경주를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보문단지에서 음악봉사 활동을 하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회원들과 관광객들과의 만남도 추진하였다.
이날에는 경주시민응원단 사무총장의 사회로 4시간 동안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앞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그날도 행사중 의성에서 단체 관광객들과의 어울림은 경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지난 4월 29일에는 최병진 회장의 인솔로 내남초등학교 총동창회 개회때에는 경주시민응원단원과 함께 APEC 경주유치홍보 퍼포먼스를 통하여 유치 홍보에도 한몫을 하였고, 특히 이날에는 APEC 홍보유치와 관련하여 서울에서 내려오신 이봉관 민간홍보유치위원장님과 함께 홍보를 하며 참가하신 200여명의 전국 관계자들과 단합된 모습으로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하였고,

그후 100만인 서명운동 서포터즈 발대식(2023.9.22.)에도 우리봉사단이 참가하는 등 각종 행사장에서 봉사자로의 면모를 다지는 또 다른 계기가 되어 146만명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일조하면서 우리 경주시민응원단이 바른 사회지도자 역할과 시민응원단이 대외적으로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경주시에 스며들었다.

또한 시 관내 사정동326-1번지에 개관한 경주복합문화 공간인 Place-C 미술관에서도 2023년 4월부터 영국출신(1934年生) 작가인 로즈 와일리 작품 110여점을 전시하는 곳에서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봉사자의 역할을 하면서 도슨트 역할과 경주를 알리는 매신저 역할을 7개월간 하였고,

지난 20일 한해를 마감하는 경주시민응원단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추대엽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1부에서 5부로 구성된 행사에서 식전공연 고고 북,장구로 시작하여 한해를 빛내준 경주시장 표창에는 이미옥,정윤정 회원이, 경주시의회의장 표창에는 배성광 자문위원, 변기창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에는 조길영 자문위원, 황해영,정형화 부회장이 받았으며, 회장 표창에는 이균우 자문위원님과 정명선 사무국장, 이상숙 사무차장 3명이 영광의 수상자였습니다.

2부 마음愛 불꽃에는 유인자님이 지도하는 남녀 혼성팀의 차차차,룸바, 라틴댄스를 선보였고, 노영우 원장님은 다이어트댄스와 라인댄스가 조화를 이룬 콜라보로 선보이면서 양 댄스팀들은 회원들에게 큰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3부 아름다운 선율과 행복울림에서는 이원순,강난주 가수님의 멋진무대와 이지한,한수현,손춘애님이 준비한 민요체조와 회원들의 노래자랑으로 분위기는 극에 달하였고, 4부에서는 영혼을 울리며 내일을 이야기하다의 주제에서는 촛불의식으로 서로간의 우정과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5부에서는 모두의 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로 더 큰 경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큰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