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화 경북대 총장(사진)의 이른바 ‘부적절 처신’이 불러온 파장이 쉽게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관련기사 본지 3월 24·17·12·7일자 참조>
전국공무원노조 경북대지부와 경북대 직원협의회 등은 26일 성명을 내고 "경북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 일부인 경북대 교수회의 의지와 일방적 진행으로 선출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성명에는 국공립대조교노조 경북대지회와 전국대학노조 경북대지부 등도 함께 했다.
성명에서 이들 단체는 "총장 선출은 대학 전 구성원의 합의된 방식과 절차에 따라 진행돼야 하는데 교수로만 구성된 교수회가 평의회를 진행하고, 대외적으로 총장 선거일을 알려 혼선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수회는 총장 임용추천위의 권한을 침해한 잘못을 인정하고 선거일과 관련된 공지를 백지화하는 것과 함께 대학 구성원과 관련 기관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수회의 일방적 선거일 공지는 권한 없는 행위고, 교수회가 차기 총장 선거를 교수가 아닌 구성원 의견을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성명을 낸 한 단체 관계자는 "선거가 끝나고 이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면 선거의 정당성마저 훼손될 수 있는 만큼 선거일은 대학 구성원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정책적으로 결정해야 하지 교수회가 임의로 결정 할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경북대교수회는 지난 21일 교수평의회를 열어 '홍원화 총장 임기 단축 관련' 투표를 시행해 홍 총장에게 차기 선거일인 오는 5월 23일 사퇴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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