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 사진)이 올해 ‘믿음직한 청송복지 실현’을 목표로 군민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공정한 사회보장수급(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당, 차상위계층 등)지원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조사와 방문실태 확인으로 수급 자격을 엄격히 관리하며, 수시로 변동하는 인적·재산 정보를 정비함으로써 수급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한편, 부정수급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녕살피미 등 인적안정망 구성을 강화하고, 주민조직화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함으로써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읍·면에 ‘행복설계사’를 배치해 복지정보를 쉽게 안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접근성을 높이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를 운영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한다. 계층별 지역 맞춤형 서비스로는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지원서비스와 생활스포츠이용서비스, 청·장년층에게 일상돌봄서비스와 가사·간병 방문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에게는 경로당 냉·난방비와 시설 개·보수 지원을 강화하고 경로당 활성화 물품 보급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양곡 지원과 하루 세 끼를 제공하는 행복밥상(1개 소) 운영 및 주 5일 중식 지원(1개 소)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확대하고, 70세 이상 어르신의 목욕비 지원을 연 24매에서 36매로 늘린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한다. 양육 가정을 위한 보육 지원도 강화된다.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 한부모·미혼·조손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2025년부터 청송가족센터로 전환된 청송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종합적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며, 특히 ‘청송군 돌봄공간 조성사업’으로 노후된 실내어린이놀이터를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공간을 제공한다. 청소년에게는 야외·문화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창의놀이터, 바닥분수, 야외무대 등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상향 지원하고, 고등학생 석식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 복지향상에도 힘쓴다. 우수 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청송인재양성원 운영을 통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성인문해교실과 행복청송 군민대학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경희 군수는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믿음직한 청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사람들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단원 및 내빈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
|
영천시는 지난 23일, 남부동 통장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480만원을 기탁했
|
지난 22일 정나눔봉사단체가 청송 파천면 지경리경로당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영양군청 공무직으로 구성된 공공연대노동조합영양지부와 영양환경미화원노동조합<사진>이 산불
|
4050 수도권 산악회가 지난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550만 원을 기부
|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