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제16대 임원 선거’에서 포항 출신 이진희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사진>이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전국적으로 10만 명 회원이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소통과 상생으로 행복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진희 신임회장은 1998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05~2006년 포항 북구 신광면 생활개선회장을 거쳐 2013~2014년 생활개선포항연합회장, 2019~2022년 생활개선경북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 부회장을 맡으며 생활개선회 발전과 회원 역량강화에 열정을 바쳐왔다.
이 회장은 “생활개선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진심 어린 소통과 강력한 실천력으로 회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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