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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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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이 오는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대구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책쓰기 프로젝트는 책을 쓰고 읽는 과정에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대구독서인문교육의 핵심 사업이다‘며, ”더 많은 학생과 교원이 교육현장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나눌 수 있도록 책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