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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가 재향경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문경서제공) | 문경경찰서가 지난 11일, 경찰서 새재마루 회의실에서 재향경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북도 재향경우회장 정영웅, 문경 재향경우회장 채원손, 문경시 전 경우회장 등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 보고 및 결산 승인,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경찰서와 경우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됐다. 특히, 김말수 서장은 치안 협력 활동에 기여한 경우회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 협력을 당부했다.
김말수 서장은 “경우회원 선배의 오랜 경험과 헌신이 경찰 업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경우회가 함께 협력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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