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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은흥해도서관을 방문해 음악 관련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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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은흥해도서관 및 흥해아이누리플라자 전경<포항시 제공> |
| 지난 2017년 포항 촉발 지진으로 철거된 아파트 터에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면서 흥해가 재난위기 극복 모범사례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포항시는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은 식전 행사인 지신밟기로 시작해 축하공연, 악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지난 2017년 촉발 지진 당시 전파돼 철거된 구 대성아파트의 부지에 건립된 문화·복지시설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연말 준공됐으며, 올 1월부터 시범운영 중에 있다.
포은흥해도서관은 연면적 11,424㎡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일반자료실, 문학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이야기방,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포은흥해도서관은 영남권 최초 음악 특성화 도서관이다. 음악자료실에는 LP, CD, DVD 등 4,000여 점의 음반 자료와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작곡실, 연주실, 음악감상실이 조성돼 지진으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회복과 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맞춤형 검색 시스템 로봇 ‘로미’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등 최신 AI 도서관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민의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인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연면적 2,408㎡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시설 내에는 기존 공간보다 2배 이상 넓어진 시립흥해어린이집을 비롯해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공공형 키즈카페인 흥해아이누리키즈카페, 24시간 365 보육실이 설치돼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진피해로 철거된 아파트 부지에 시민을 위한 도서관과 육아 지원시설인 아이누리 플라자가 건립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흥해특별재생사업의 상징적 앵커시설로서 앞으로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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