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8 16:46:42

홍준표 대구시장 “부패 양아치 정치인 상대로 위선 떨 필요 없어"”


황보문옥 기자 / 2052호입력 : 2025년 03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부패한 양아치'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이 있자 있는 그대로 말했을 뿐이라며 “품격은 대통령 된 다음에 따져도 된다”고 받아쳤다.

홍 시장은 25일 SNS를 통해 “어제 '부패한 양아치가 히틀러가 되도록 국민들이 용인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품격 운운하는 건 좀 과하다”며 밀어냈다.

특히 홍 시장은 “앞으로 더 원색적인 말들이 오갈 텐데 그때마다 품격을 따지다가 그냥 정권을 내줄 거냐”며, 품격 운운을 문제 삼는 걸 보니 "다급한 것이 없고 아직 여유가 있는 모양이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품격을 따질 때가 아니라 이재명이라는 부적합 정치인을 몰아내는데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라는 홍 시장은 “따라서 품격은 대통령이 된 후에 따져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이 된 후 대통령의 언어를 사용하면 되고 윤여준 장관이 말했듯이 '문제는 대통령이 된 후 통치력 여부가 나라의 앞날을 좌우한다'는 것”이라며, 정권을 재창출한 뒤 품격과 능력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치 품격을 이토록 떨어트린 건 쌍욕으로 도배한 바로 그 양아치 정치인 때문이다”라고 이 대표를 정면 겨냥한 홍 시장은 “젊잖게 타일러 본들 알아들을 사람이 아니다. 양아치를 상대할 때는 위선 떨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도 거친 거세를 계속 이어나갈 뜻을 분명히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