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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영천시 제공> |
| 영천시가 지난 9일 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센터 직원 등 35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취업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8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120여 명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소개와 함께 읍·면·동 맞춤형복지업무 등 민관 협력 추진 현황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의 지속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기능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담당자 이해를 높이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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