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 봄맞이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봄철을 맞아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개최한다.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열린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오는 15일~17일까지 진행한다. 대형 마스코트 풍선 만들기, 버블 체험, 풍선 쏘기 등 동심을 펼칠 수 있는 볼거리가 준비된다.

또 온 가족이 즐기는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개최된다. 레크리에이션, 빅벌룬 쇼, 버블쇼, 공룡 체험 등을 마련했다. 공연은 무료다. 자유 관람 형태로 돗자리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우천 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흥미로운 공연”이라며, “행복의 시간과 새봄의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