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04:21:12

포항, 2025 국가산업대상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부문 수상

‘글로벌 AI 선도 도시 포항 도약’ 비전
전력·인프라·인재 등 강점 바탕으로

김경태 기자 / 2068호입력 : 2025년 04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5 국가산업대상,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 선정 수상 모습.<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브랜드 부문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는 인공지능, 바이오, 에너지 등 미래 핵심 첨단 산업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포항은 인공지능 기반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으며 수상했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 7월 ‘디지털융합산업과’를 신설하고, ‘글로벌 AI 선도 도시 포항 도약’을 비전으로 ▲포항형 AI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AI융자 및 펀드 조성 ▲산업 전반의 AI 대전환(AX) ▲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AI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포항은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3관왕을 달성하며, 신산업 융합 기반의 초격차 혁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 산학연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대학, 연구기관, AI 스타트업 등과 유기적인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며 AI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왔다.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최대 2조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전에서도 포항은 높은 가능성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가 지향하는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국가 주도 AI 산업 육성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이 지향해온 혁신과 변화의 방향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시민,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협력과 도전을 이어가며, AI 산업을 포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동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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