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 22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는 육상선수의 저변 확대와 재능 있는 육상 영재를 조기 발굴하는 대회인 동시에 경북학생체육대회 영주지역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 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300여 명의 육상 꿈나무가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겨뤘다. 신성순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모든 스포츠의 기초·기본 종목인 육상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을 기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리기(80m, 100m, 400m, 800m, 1500m, 3000m)와 계주(400m)등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 트랙경기로 이뤄졌으며 관내 초·중학교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초·중 육상경기대회 결과 초등A부 우승 영주동부초, 준우승 영주가흥초, 3위 영주중앙초, 초등B부 우승 봉현초, 준우승 문수초, 3위 풍기북부초가 차지했고 남중부 우승 영광중, 준우승 대영중, 3위 영주중, 여중부 우승 영광여중, 준우승 영주여중, 3위 동산여중이 차지했으며 지도교사상으로 영주동부초 권정훈, 영주가흥초 김동원, 영주중앙초 김명수, 봉현초 민효정, 문수초 김정현, 풍기북부초 이영우, 영광중 박연혁, 대영중 김홍기, 영주중 최명재, 영광여중 조인수, 영주여중 김철우, 동산여중 이건웅 선생님 수상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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