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함종환)는 지난 10일 The-K경주호텔에서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8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자리에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참석했다. 김준호 정책국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이 발대식 행사에 참석했다. 문경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술 강국의 선진 기술습득 및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으로 취업역량제고와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성장동력, 전략산업분야 등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기능 인재양성으로 매력적인 특성화고를 육성하고자 “기술로! 세계로!! 미래로!!!” 라는 케치플레이즈(슬로건)으로 2018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삼성전기협력사 베트남 사업단 3명, 호주 멜브른폴리텍대학 연계 용접취업2명, 현대기아차협력사 중국 강소아진 1명 등 총6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취업연계)에 파견하게 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글로벌 산업체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적합성 높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적극 참여와 글로벌 시대 적응할 수 있는 국제적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중심 실천수업을 통해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 참가학교 및 우수학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함으로써 명실 공히 문경공고는 학생들의 꿈을 디자인(Design)해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BEST 특성화고로 주목받게 됐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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