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장학재단(이사장 군수 김문오)는 지난 13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18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30명에게 장학금 2억 91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생 및 가족, 군의원, 초?중?고교장과 정기호 농협달성군지부장 등 총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수여식에서는 ㈜한국 E&C 등 기부업체 대표 6명이 참석해 3천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김문오 이사장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현재 달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기금은 (재)달성장학재단 기금 138억 원과 읍?면별 장학재단기금 263억 원을 합한 401억 원으로 대구?경북 내에서 단연 최대 규모이며, 차후 500억 원까지 증액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추진 중이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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