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친환경 요리를 활용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조리사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2018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각급 학교 조리사 300명을 대상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위덕대학교, 구미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각 위탁 대학교의 전문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부터 학교급식 영양관리, 친환경 농산물활용 급식메뉴, 건강한 학교급식 저염?저당 실현 등 이론교육과, 건강한 학교급식을 주제로 한식, 양식, 제과제빵 등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급식의 다양화와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제공으로 학교급식의 전문가로서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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