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정부 3.0 경진대회’에 참여해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라는 주제로 우수시책을 발표해 “은상”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지난 1년 간 도가 추진한 정부3.0 관련 우수사례들을 공유·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일각에선 도내 23개 시·군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 3.0 성과로써 창의성과 효과에 대한 확산 가능성 위주의 경합이었다며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표한 우수시책은 울진군 맑은물사업소에서 추진한 지방상수도 확장 근남정수장 설치사업과 관련해 행정발상의 전환으로 표층지하수 개발에 따른 것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미 지정에 따른 18년간의 주민갈등 해소와 깨끗한 취수원 확보로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이 단축되어 정수장 구조물 설치비 23억 원과 연간 전력요금 1천만 원 예산절감 효과를 크게 인정받은 셈인 것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정부3.0’ 4대 핵심가치를 군정 주요 시책에 접목하고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 및 정부3.0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울진=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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