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일 주차장 문콕사고 예방을 위한 주차선 도색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관공서, 대형마트 등 비좁은 주차장에서 문짝을 찍는 이른바 문콕 사고로 인해 갈등을 빚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문콕사고는 주차장에서 차문을 여는 과정에서 ‘콕’소리가 나며 옆에 차량에 상처를 입힌다고 해서 ‘문콕 테러’라 부르기도 한다. 문콕 사고가 확산되는 이유는 차량은 점점 커지는데 반해 주차장 규격은 1990년 2.3Μ×5.0Μ로 개정된 이후 26년째 변화가 없는데다 2012년 7월 법개정을 통해 2.5Μ×5.1Μ로 확장되고, 신설되는 주차장의 30%를 확장형 주차면으로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중·대형 차량 증가를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문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승·하차 공간을 배려하는 주차문화와 함께 주차장 규격을 넓히는 제도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않은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울진군 죽변면사무소에서 4일 주차선에 맞춰 차량을 주차하도록 유도하는 문콕 예방 주차선 도색을 지상주차장(15면)에 완료했다. 문콕예방 주차 요령은 운전석 바퀴를 노란색 실선과 일치시킴으로서 언제든지 좌우가 균일하게 확보돼 이전에 비해 문콕사고 발생을 줄일수 있다는 희망복지팀장의 아이디어를 수용해 이루어졌다.김창수 죽변면장은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범 군민 주차문화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울진=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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