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5일 오후 1시 환영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4회에 걸쳐 영덕여중(52명), 강구중(23명), 병곡·지품·축산중학교(23명) 학생과 인솔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대통령의 교육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0년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6년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부와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미래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한 학기동안 중간·기말고사 등을 보지 않고 교과별 특성에 맞는 체험과 참여위주로 진행되는 수업을 말한다. 이번에 영덕군청에서 진행된 자유학기제는 ‘행정공무원 되어보기’를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공무원 업무 체험을 통해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결정에 도움이 주고자 실시하였다. 3일간 학교별로 4개조로 편성하여 군정홍보, 부서별 업무소개 및 부서견학, 군수실 방문과 군수와의 대화시간, 공무원의 사명감과 역할 등 다양한 업무와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하여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딱딱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졌는데 실제로 군청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대화하다 보니 영덕군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생하는 만큼 보람된 직업인 것 같다. 장래 진로를 결정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군수실을 방문하여 군수님의 진로에 대한 조언과 기념촬영, 사인을 받은 것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공공기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과 군청의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진로체험활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 등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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